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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정지희 기자] 한류스타 소지섭을 닮은 신인 모델이 등장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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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사)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 주최 강남구청 후원 제1회 ‘대한민국 광고모델 선발대회’에서 터프한 매력과 끼를 갖춘 모델 임용수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임용수는 187cm의 훤칠한 키에 소지섭과 비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독창적인 연기와 유쾌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최우수상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으며, 향후 임용수는 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의 전속모델로서 협찬사인 농심의 광고에 출연한다.

‘대한민국 광고모델 선발대회’는  ‘실버’와 ‘미시’를 비롯해 남녀노소를 총망라한 모델 희망자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돼, 만 8개월 여아부터 64세부터 다양한 연령의 모델들이 경연을 펼쳤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비용을 절감하고, 일자리의 기회를 창출하는 뜻 깊은 행사”라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hee099@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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