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30807142150497&ts=180909

 

[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연예인 판박이 닮은꼴과 주부, 할아버지, 할머니도 참가 가능한 ‘제2회 대한민국 광고 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회장 황혜정)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광고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남녀노소 연령대 구분없이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매력과 열정이 있는 ‘실버’와 ‘미시’도 참여가능한 문화적 행사로 관심을 모은다. 아동(유아∼12세), 주니어(13~18세), 일반(19~29세), 젊은 부모(30~45세), 중년(46~55세), 실버(56세 이상) 남녀누구나 참여가능하다.

 

2011년 첫 대회에서는 참가자 ‘소지섭 닮은꼴’ 임용수(사진) 씨가 소지섭의 이목구비와 훤칠한 체격까지 빼닮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1차 서류에 합격한 참가자들은 10월 24일~25일간 예선을 거쳐 11월 8일 본선무대에 오른다.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 황혜정 회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광고모델 선발대회는 음성적이고 소규모적인 단발성 모델 행사를 탈피하고 선발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해 지속적인 행사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응모자는 오는 9월30일까지 선발대회 운영홈페이지(www.admodel.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본선 입상자에게 상금과 부상, 다양한 광고모델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장병호 기자 sola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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