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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차세대 대한민국 CF스타 유망주를 선발하는 ‘제2회 대한민국광고모델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선발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회장 황혜정)가 주최한 문화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예결위원회(이군현 위원장) 등에서 축하 인사를 보내왔고, 비롯해 박창식 국회의원의 특별 축사도 진행됐다.

개그맨 류정남의 진행과 탤런트 겸 가수 이수완의 무대, 아이돌그룹 지아이엠(G.IAM), 하트래빗걸스 등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광고모델선발대회 최우수상에는 참신한 이미지와 맑은 미소가 돋보인 참가자 전은비(26)가 수상, 부상으로 트로피와 청호나이스 정수기 및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 김민기 수석부회장은 “경쟁을 뚫고 합격해 본선무대에 오른 60명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본대회 수상자를 비롯해 수상받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CF모델 활동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혜정 회장은 “많은 기업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는 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광고모델선발대회는 현직 가수, 개그맨, 미스코리아들이 참가해 이슈를 모았고 국내 문화연예부 500여명 기자를 대상으로 ‘2013 최고의 CF스타’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공신력 있는 협회로 인정받았다.

신인 광고모델 발굴 및 건전한 취업기회 도모를 위한 선발대회는 단발성 모델행사를 탈피해 선발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해 지속적인 행사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제2회 대한민국광고모델선발대회에는 데일리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하여 아티스, 인터로조, 이치아더, 기앤티, 명품주얼리 뮈샤, 청호나이스, 와일드피칭, 휴본 등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