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2 10:40:15

 

원본 기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9021038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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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전연령을 아우르는 모델 오디션 '대한민국 광고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대한민국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기존 미인대회가 젊고 키크며 미혼인 여성계층에만 집중되고 있는데 비해 대한민국광고모델 선발대회는 아동(유아∼12세), 주니어(13~18세), 일반(19~29세), 젊은 부모(30~45세), 중년(46~55세), 실버(56세 이상) 등으로 나뉘어 연령과 성별을 총망라한다.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 황혜정 회장은 "음성적이고 소규모적인 단발성 모델 행사를 탈피, 선발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지속적인 행사 브랜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층의 일자리 창출의 계기를 만들려한다. 또 극심한 경제 불황속에서 기업의 광고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대한민국 광고모델 선발대회는 행사가 열리기 1시간 전 광고모델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주제는 광고업계 현업에서 벌어지는 잘못된 관행과 문제점들을 토론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의 취지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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